다큐브가 2026년 서울형 R&D 핀테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핀테크 유망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서울시 디지털 금융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개 과제 내외를 선발했습니다. 다큐브는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금융연구소(CAIF)와 산학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습니다.
선정된 과제는 SQL을 모르는 금융 현업 담당자가 자연어 질문만으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다큐브의 자연어 질의 기반 데이터 조회·분석 AI 에이전트 QUVI(큐비)를 금융 도메인에 맞게 고도화하는 연구입니다.
국내 주요 은행이 믿고 쓰는 정확한 서비스
QUVI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에서 실증을 마쳤으며, 국제 무대에서도 기술력을 증명했습니다. 미국 예일대 연구진이 주관하는 자연어 데이터 조회 분야 국제 벤치마크 Spider 2.0에서 3개 트랙 전 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세 개 트랙을 동시에 석권한 곳은 국내외를 통틀어 다큐브가 유일합니다.
서울시가 AI 융복합 기술에 집중 투자하는 가운데, 다큐브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에 선정되었습니다.
정확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과제
금융 데이터는 규모가 크고 구조가 복잡해 조회 조건 하나만 어긋나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다큐브는 QUVI의 조회 정확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립니다.
다큐브가 엔진 개발을, 성균관대학교 CAIF가 금융 업무 규칙의 체계화와 평가 방법론 연구를 맡습니다. 금융 데이터 환경에 맞춰 기술을 고도화해, 금융 현업이 더 믿고 쓸 수 있는 AI 에이전트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기업을 위한 AI 에이전트
금융권은 데이터를 가장 엄격하게 다루는 곳입니다. 조회 결과 하나가 그대로 의사결정이 되고, 데이터는 기관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QUVI는 고객사 내부망 안에 구축되어 운영되는 방식으로 은행 현업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질문도 데이터도 기관 밖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망분리 요건을 그대로 지키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UVI는 금융권 외에 대기업과 공공기관 현장에서도 쓰이고 있습니다. 업종과 관계없이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기업이라면 도입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세아창원특수강에 공급되어 특수강 재고와 운전자본 관리에 활용되는 등 제조 현장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다큐브는 이번 연구 성과를 기존 고객사에 곧바로 적용하고 연구 기간 중 금융기관 실증을 이어 갈 계획입니다. 자연어로 데이터를 다루는 가장 정확한 AI 에이전트로서,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기업과 함께하겠습니다.